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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면도쪽에 위치한 곰섬 해수욕장!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어요 하루의 피로를 풀고 오긴 넘 짧아 아쉽기만 합니다 넓은해안선은 가슴이 탁 트이면서마음까지시원합니다
즐비한 솔나무향기속에 오가는 연인들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죠. 우린 백사장항구에서 각종해산물을 솔잎향기펜션사장님의 소개로 저렴하고 푸짐하게 구입할수있어서 좋았구요,
특히 대하와 전어등 친절하게 펜션에서 사모님이 손수 숯불에 구워주시면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어서 넘 감사했습니다. 나중엔 특산물이라며 호박고구마를 구워주시기도하고 잠시들린저희들은 감동했어요.
그리고 감사합니다. 펜션은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방이었고 계절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들이 펜션을 찿는이들로 꽃향기를 생각하게 합니다, 우리아이가 태어나면 꼭 다시올께요 .
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시고...사랑합니다.


 글쓴이 : 김미선